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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es 1992년 1월 28일 발매 로멘싱 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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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2년 1월 28일 스퀘어는 Romancing SaGa(로멘싱사가) 를 발매하게 됩니다. 이 로멘싱사가는 SaGa(사가)시리즈의 4번째이며, 슈퍼패미컴(snes,sfc)용으로 발매된 첫번째 시리즈이기도 하고, 로멘싱사가의 이름을 들고 나온 첫번째 이야기도 합니다. 로멘싱사가-카트리지-팩 당시 발매 금액은 9500엔으로 지금으로써도 상당히 비싼 게임이라 생각이 들지만, 플레이 타임이 대략 35시간 가량 소요 되므로(즐기는 사람에 따라 플레이 시간은 다를 수 있습니다) 여가 시간을 보내기에 충분히 투자할 수 있는 금액입니다. 물론 30년 정도가 지난 지금에서는 만원 이하에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되었습니다.(상태와 구성에 따라 레트로 게임의 금액은 다릅니다.) 로멘싱사가는 카트리지 기반인 슈퍼패미컴으로 발매가 되었지만, 휴대용 기기로는 반다이의 원더스완으로도 발매가 되었고 디스크매체로는 플레이스테이션2(Playstation2, ps2)용으로는 로멘싱사가 민스트럴송 으로 리메이크 되었습니다. 2022년 12월 1일 로멘싱사가 민스트럴송의 리마스터판의 한글화 정보가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를 통해서 공개 되었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4, 플레이스테이션5, 닌텐도 스위치의 다운로드 형태로 진행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미디어를 모으는 유저에게는 상당히 아쉬울 수 있으나 플레이에 있어서는 더욱 편해졌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언어의 장벽이 허물어 지는 것이 가장 큽니다.) 로멘싱사가는 남자4명과 여자4명의 주인공 중 내가 고른 주인공에 따라 이야기의 흐름(대화나 이벤트)가 변화 되는 프리 시나리오를 채용한 부분은 새롭지만, 난이도가 초반에 높아(자금부족으로 인한) 초기 진행의 선택지가 한정적이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레트로마니아 가 보는 관점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슈퍼패미컴 게임 중에서 한자 가독성이 가장 좋은 게임 에 속한다는 것입니다. 스크린 샷에서 가독성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로멘싱사가-오프닝-가독성 이건 일본어를 공부하는 입장에서도 좋았던 부분인데, 한자를 찾아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