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이 RPG인 게시물 표시

ps1 1997년 1월 31일 발매 파이널 판타지7

이미지
플레이스테이션으로 1997년 1월31일에 발매 된 초대작 RPG가 있습니다. 파이널판타지7 이 그 주인공입니다. 볼륨 자체도 커서 CD가 3장 이나 들어갑니다.(이터네셔널판의 경우 4장) 1994년 출시 된 파이널판타지6는 슈퍼패미컴 출시작으로는 그 완성도가 높고, 명성에 걸맞은 히트를 친 작품으로 팬들은 파이널판타지7은 어떠한 형태로 나올까 기대하고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어떤 차세대 플렛폼으로 나올지도 궁금했었고 역시 닌텐도가 아닐까 생각한 분들도 있었습니다. 결과는 소니의 품에서 파이널판타지의 새로운 시리즈의 시작이 됩니다. 지금에서 보는 그래픽과 게임 스피드는 다소 떨어져 보이지만, CG에서 자연스럽게 게임으로 이어지고 최대한 끊어지는 로딩의 어두운 화면을 없애고 천천히 주변부터 불러 오는 등의 시도는 참 좋습니다. 야마노 요시타카의 기존 1-6시리즈 까지 일러스트도 좋았지만, 3D 이미지로 오면서의 일러스트 변경도 좋았습니다. 이제는 리메이크버전까지 출시되어 옛 추억을 업그레이드하여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전 그대로가 좋은데 쉽게 즐기고 싶다면, 아이폰(IOS)의 경우 25000원 에 핸드폰에서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플스1 중고 미디어로는 약 1만원 이하 에 구할 수 있으니 플스로 즐겨보는 것도 좋습니다.  

snes 1992년 1월 28일 발매 로멘싱 사가

이미지
  1992년 1월 28일 스퀘어는 Romancing SaGa(로멘싱사가) 를 발매하게 됩니다. 이 로멘싱사가는 SaGa(사가)시리즈의 4번째이며, 슈퍼패미컴(snes,sfc)용으로 발매된 첫번째 시리즈이기도 하고, 로멘싱사가의 이름을 들고 나온 첫번째 이야기도 합니다. 로멘싱사가-카트리지-팩 당시 발매 금액은 9500엔으로 지금으로써도 상당히 비싼 게임이라 생각이 들지만, 플레이 타임이 대략 35시간 가량 소요 되므로(즐기는 사람에 따라 플레이 시간은 다를 수 있습니다) 여가 시간을 보내기에 충분히 투자할 수 있는 금액입니다. 물론 30년 정도가 지난 지금에서는 만원 이하에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되었습니다.(상태와 구성에 따라 레트로 게임의 금액은 다릅니다.) 로멘싱사가는 카트리지 기반인 슈퍼패미컴으로 발매가 되었지만, 휴대용 기기로는 반다이의 원더스완으로도 발매가 되었고 디스크매체로는 플레이스테이션2(Playstation2, ps2)용으로는 로멘싱사가 민스트럴송 으로 리메이크 되었습니다. 2022년 12월 1일 로멘싱사가 민스트럴송의 리마스터판의 한글화 정보가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를 통해서 공개 되었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4, 플레이스테이션5, 닌텐도 스위치의 다운로드 형태로 진행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미디어를 모으는 유저에게는 상당히 아쉬울 수 있으나 플레이에 있어서는 더욱 편해졌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언어의 장벽이 허물어 지는 것이 가장 큽니다.) 로멘싱사가는 남자4명과 여자4명의 주인공 중 내가 고른 주인공에 따라 이야기의 흐름(대화나 이벤트)가 변화 되는 프리 시나리오를 채용한 부분은 새롭지만, 난이도가 초반에 높아(자금부족으로 인한) 초기 진행의 선택지가 한정적이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레트로마니아 가 보는 관점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슈퍼패미컴 게임 중에서 한자 가독성이 가장 좋은 게임 에 속한다는 것입니다. 스크린 샷에서 가독성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로멘싱사가-오프닝-가독성 이건 일본어를 공부하는 입장에서도 좋았던 부분인데, 한자를 찾아보고